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김용익 의원, 사퇴 의사 철회…"불명예 책임지겠다"

발행날짜: 2014-05-16 17:25:35

개인블로그 통해 밝혀 "당내외 사퇴 철회 권유 감사하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결국 국회의원직 사퇴의사를 철회했다.

김용익 의원은 16일 오후 블로그를 통해 "아무런 조건 없이 의원직 사퇴를 포기한다"며 "사퇴번복에 대한 불명예는 모두 제가 지고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라도 제가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하면 지도부가 마음을 돌려줄까 하는 심정에서, 그리고 이렇게 지고 나면 여당 의원들을 그리고 복지부 공무원들을 무슨 낯으로 볼까 두려워서 차라리 사퇴라도 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시민단체와 동료 국회의원들로부터 이어진 사퇴 철회 설득 움직임에 대해서는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를 포함한 보건·의료계 시민·사회단체들은 김 의원실 앞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며 "의료민영화 저지와 보건의료정책 개혁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의원직 사퇴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당내 외 많은 사람들이 간곡한 사퇴 철회 권유로 제가 주장했던 법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주겠다는 제안으로 저를 설득했다"며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