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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 건정심 공익대표 위원 '발탁'

이창진
발행날짜: 2015-01-29 11:26:46

윤석준 교수 심평원 위원으로 이동…다음달 3일 회의에서 임명

암 연구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공익위원으로 전격 발탁됐다.

윤영호 교수.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월 3일 연금공단 서울본부에서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신임 위원으로 임명한다.

이번 위원 임명은 전문가 공익위원인 심사평가원 윤석준 기획상임이사(고려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승진 인사에 따른 조치이다.

윤석준 이사는 심사평가원 위원 몫으로 건정심에 참여하며, 전문가 위원 공백을 윤영호 교수로 충원하는 형태이다.

윤영호 교수는 서울의대(90년 졸)를 나와 국립암센터 기획조정실장, 국가암관리사업단 암관리사업부 부장, 삶의 질 향상연구과장 등을 거쳐 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헬스케어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건정심 공익대표 전문가는 한양대 사공진 교수와 보건사회연구원 이상영 실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 등 4명으로 개편된다.

현재 건정심은 장옥주 차관(위원장)을 위시해 가입자 8명(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공급자 8명(의협 2명, 병협, 치협, 한의협, 간협, 약사회, 제약협회), 공익대표 8명(기재부, 복지부, 심평원, 건보공단, 전문가 4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윤석준 상임이사의 위원직 이동으로 전문가 추천과 내부 검토를 거쳐 윤영호 교수를 공익대표로 선발했다"면서 "다음달 3일 열리는 건정심에서 정식 임명돼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응급의료수가 개편안과 중장기 보장성 강화계획, 의료기관 식대수가 개선방안 등을 건정심 상정안건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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