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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병원 "해외석학과 글로벌 치료법 공유"

발행날짜: 2015-10-23 11:47:05

화상심포지엄서 화상 분야 석학 참여새 최신지견 발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화상 전문 베스티안병원(원장 김경식)은 지난 17일 제주롯데호텔에서 제7회 화상심포지엄을 열고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9년부터 시작된 베스티안병원 화상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대학교수들이 참석해 화상관련 최신 지견을 함께 공유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1부에서는 ▲미국 UC davis 대학, 슈라이너 노스캘리포니아 병원 연구소 조기호 박사의 'The 생명의 예술(art of life)' ▲미국 텍사스대학교 외과, 슈라이너 갤버스턴 병원 이종오 교수의 '갤버스턴에서의 중증화상 수술관리(Surgical management of major Burns in Galveston)' ▲베스티안병원 소아화상클리닉 조진경 부장의 '화상환자들의 병원 전 처치행태에 대한 분석'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미국연방육군외과의학연구소 케빈 정 박사의 ‘심각한 화상의 중환자 관리(Critical care of severely burned)’ ▲베스티안병원 화상센터 최영환 과장의 ‘궤양예방치료가 시행 된 이후의 화상환자들에게 발생하는 스트레스성 궤양의 위험인자'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일본 성마리아나 의과대학 구마가이 노리오 명예 교수의 ‘상처치료를 위한 동종피부 또는 자가조직 배양세포의 적용(Application of cultured autologous or allogeneic skin for wound treatment)’ ▲베스티안병원 화상재건외과 김선규 부장의 ‘비후성 화상흉터의 치료에서 압력군 별 압박 가먼트의 효과연구’ 등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증화상과 급성기화상, 그리고 화상재건과 연구 동향에 이르기 까지 화상질환에 있어 세부 분야별로 국내사례와 해외사례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

베스티안병원 김경식 원장은 "화상의료 발전에 있어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 권위자들의 풍부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교류해 국내 화상 치료기술을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오송첨복단지에 세워질 임상시험센터를 통해 화상 중환자를 진료함과 동시에 피부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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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자 2015.02.12 16:24:14

    대형화의 말로..
    자본에 의한 대형화는 반드시 망하게 되어있다. 물론 망하지 않게 '연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의사 개개인의 삶이 파괴되고 말 것이다. 의사들이여 과연 대형화가 그대들의 행복을 보장하는가? 절대로 아니다. 의사들 스스로 자본가를 멀리 하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욕심을 버려야 한다. 적게 벌고 적게 쓰되, 자신의 행복과 삶의 평화를 위해 살려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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