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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역학조사관 공모 미달…7명 정원에 4명 합격

이창진
발행날짜: 2016-01-20 11:56:59

급여·채용시기 맞물려 미달 사태 "신규 임용 확정 후 추가 모집"

질병관리본부 의사 출신 역학조사관 모집이 결국 미달돼 추가 모집을 기다리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역학조사 담당 전문임기제 공무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공고했다.

전문임기제 가급(4급 상당, 의사면허 취득 후 6년 이상 경험자)은 4명이, 나급(5급 상당, 의사면허 취득 2년 이상, 간호사)은 11명, 다급(6급 상당, 약사 포함 의료기관 역학 관련 종사자)은 5명이 각각 최종 합격했다.

복지부 당초 계획은 전문임기제 역학조사관 가급 7명, 나급 18명, 다급 5명인 만큼 가급과 나급 미달 사태가 발생한 셈이다.

가급의 경우, 의사직 급여 격차를 줄이기 위해 연봉 하한액 5255만원, 상액을 없앤 상태이다.

의사직 전문임기제 가급 지원 기피 현상은 급여와 고용 불안 문제와 함께 의사 채용시장 시기 그리고 감사원 메르스 감사결과 인사처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시각이다.

인사과(과장 정경실) 관계자는 "봉직의 등 의사 채용시장 시기와 맞물려 전문임기제 가급 지원이 적었다. 공모 마감 후 전문임기제 가급을 문의하는 의사들이 있어 역학조사관 신규 임용 후 가급과 나급 추가 모집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문임기제 역학조사관은 공무원 자격으로 최소 2년, 최대 10년 연장근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무원 임용결격사유 조회 절차와 연봉책정을 거쳐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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