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총연합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금지에 대한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에 돌입했다.
전의총은 지난 27일부터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광고를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는 등의 대국민 홍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모 중앙일간지 일면 광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대국민 광고다.
이번에 전의총이 게재한 대국민 광고는 지난 12일 대한한의사협회의 골밀도 초음파 시연을 다루고 있다.
전의총은 "지난 12일 한의사협회 모 임원이 기자회견 및 골밀도 초음파 시연 행사에서 아주 기본적인 의학 지식조차 없음을 드러냈다"며 "이는 한의사들 스스로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능력이 없음을 만천하에 증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들의 능력을 증명해 보여야 하는 자리에서 스스로 명백한 오진을 행한 한의사들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절대 허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이러한 피해는 결국 오롯이 국민들의 몫이 될 것임이 자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의총은 "앞으로도 계속 한방 진단 치료의 유효성과 안정성의 검증을 요구하면서,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능력이 부족함을,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인 전 국민들에게 알리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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