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관련 검찰 조사를 받던 개원의가 자살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부산시의사회에 따르면, 해당 개원의는 지난 주말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개원의는 인제의대 출신으로, 최근까지는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의원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7년 전 부산 남구 보건소에서 진료의사로 재직할 당시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돼 최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특히 의약품 도매상이 검찰에 제출한 USB에 해당 개원의의 이름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역 의료계에서는 리베이트 관련 검찰 조사가 자살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산시의사회 관계자는 "의약품 도매상이 검찰에 제출한 USB에 해당 개원의 이름이 포함된 것을 이유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 같았다"며 "최근까지 개원해 의원을 운영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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