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세 번째로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6명의 평가위원이 방문해 JCI 5판 기준으로 평가를 받은 서울성모병원은 평가 종료 4일만인 7월 19일 JCI본부로부터 3차 인증 유지를 통보 받았다.
이번평가는 환자중심영역, 병원관리영역, 수련 및 연구 영역 등 JCI 5판 기준으로 약 1200개 항목에 대해 환자추적조사, 시스템 추적조사, 문서검토, 리더십 환자안전과 질향상 리더십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과 영역에서 평가가 실시됐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의 환자안전과 질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중점 평가 받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평가단은 병원리더십이 환자안전과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수하였고 부서와 직원 개개인까지 지표 관리가 뿌리 깊이 전파되어 있어 환자안전과 질향상 프로그램 및 지표관리 체계는 국제적 수준을 능가하는 높은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환자중심 영역인 환자평가, 진료, 의무기록, 설명과 동의서 작성 부분에서 99% 이상의 충족율을 보이면서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의사, 간호사, 진료지원부서 등 전직원이 인터뷰를 비롯한 광범위한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역동적인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기배 병원장은 "작년 메르스 사태에서도 볼 수 있듯 JCI인증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이 세계적 수준의 안전한 진료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으로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세계에서도 뛰어난 강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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