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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영상 역사적가치 높다" 언론상 받은 전남대병원

발행날짜: 2017-07-26 10:43:49

비언론인 첫 사례…증언 영상 조회수 11만여건 기록

전남대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올해 5·18 언론상을 수상했다. 비언론인 첫 사례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 측은 "전남대병원이 지난 5월 발간한 '5·18 10일간의 야전병원'과 영상은 당시 계엄군의 가혹한 진압과 집단 사격 그리고 위대한 광주시민정신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역사적 가치가 있어 5·18 언론상 뉴미디어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남대병원의 수상은 5·18 언론상 시상 이후 처음으로 언론인이 아닌 병원에서 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5·18 언론상'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광주시민의 민주정신을 올바로 알리는 언론인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것. 올해 신설된 뉴미디어부문은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시상식은 8월21일 오후 5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다.

한편, '5·18 10일간의 야전병원'은 당시 의료활동을 펼쳤던 의료진 30명의 증언을 200여쪽에 담아 지난 5월 발간했다.

이 책은 5·18 당시 부상자를 치료했던 병원으로서는 37년만에 처음으로 정리한 것으로, 역사적 가치는 물론 의료부문에서도 소중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두환 회고록 등으로 올해 5·18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취재의 대상이 되었다.

또 의료진의 증언을 직접 촬영해 유트브에 올린 영상은 무려 11만여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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