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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온라인 암시장서 ‘의료기록’ 인기 정보”

정희석
발행날짜: 2017-09-27 2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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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병무 차장 “병원 보안 가시성 확보 필수적”

안랩 안병무 차장이 의료기관 보안강화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27일 K-HOSPITAL FAIR에서 전국 병원 관계자와 의료정보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보안 전략을 발표하고,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소개했다.

안랩 제품기획팀 안병무 차장은 대한병원정보협회가 주최한 의료기관 정보보호 운영사례 세미나에서 ‘최선의 보안 전략제시, 보안솔루션과 서비스의 콜라보’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최신 지능형 보안 위협 트렌드를 소개하고 의료기관 보안강화 전략과 효과적 대응 방안, 실제 사례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병무 차장은 “불법 인터넷 암시장인 ‘다크웹’(Dark Web)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보 중 하나가 의료기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기관이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보안위협 유입경로, 형태, 피해시스템 등 보안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안랩은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안전한 의료IT 환경을 위한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랩은 K-HOSPITAL FAIR 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 참관객들에게 안랩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적극 소개하고 고객 상담과 제품 시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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