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
개원가 불황 타파를 위한 자구책으로 각 개원의협의회, 학회간 공동대응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한임상건강의학회(회장 장동익)와 대한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회장 홍영재)가 자매결연을 맺은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등 3개 개원의협의회가 공동학술대회를 가졌다.
대한임상건강학회 장동익 회장은 “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와 임상건강학회는 항노화방지 등에 관련해 같은 분야를 다루는 학회들로서 서로간의 유대관계를 강화시키고 협조할 필요가 있어 이같은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에 특화되어 있는 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와의 연계를 통해 서로 연제를 교환하고 중복되는 항목에 대해 조율하는 등 각 학회의 발전을 위해 상부상조하는 개념”이라고 말했다.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등 미용 관련 시술을 하고 있는 개원의협의회도 개원가 불황 타파를 위해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열고 미용관련 학회를 준비하고 있다.
피부과 등 3개 과는 5일 강남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공동 학술대회를 열고 미용관련 각 과 전문시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주최측은 이날 학술대회와 관련해 의료환경의 왜곡으로 병원의 경영에 어려움을 느껴 의사의 전문성이 파괴되고 비보험분야에 전공과 관계없이 몰리고 있는 현실이라며 본래 미용분야 진료의 한 파트를 이루던 3개 과가 공동관심사에 대해 토론하면서 전문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자부심과 실력을 겸비하고자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각 과 회장들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세션마다 안과,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주로 하고 있는 보톡스, 연부조직안면윤곽성형술, 반영구화장 등 전문 시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들 3개 과는 차후 대한미용문신의학회를 창립해 미용문신(반영구화장)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할 예정이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잇따르고 있는 이같은 개원의 단체 및 학회의 연합전선 형성은 사상 최악이라고 표현될 만큼 열악한 개원가의 경영난을 타파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해석된다.
대한임상건강의학회와 대한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의 경우 학회 설립시 비보험 분야인 건강기능식품, 보완대체의학, 미용관련 의료시술 등의 활성화를 위한 모임으로 발족했다.
특히 공통 분야인 항노화, 비만, 피부미용 등의 범위에서 학회 상호간 조율 및 협조체제가 생김으로써 학회 활동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의료계 일각의 평가다.
또한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등 3개 개원의협의회의 공동 학술대회 및 미용문신학회 창립준비 또한 이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한 피부과 전문의는 "3개 과의 움직임은 그동안 정확히 어느 전문과의 시술이라고 정해지지 못했던 비만, 메조 등의 시술에 대해 공동 점유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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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개새끼야 의사놈이뭐냐 니애비한테 이놈저놈해야지임마
개새끼
의사등쳐먹는의사들
요즘 의료계 현실을 직접 체험하려면 일요일날 아무학회나 한번가보면 되고 또 한없이 서글퍼짐을 느낀다. 보통 1000-2000명의 의사들이 무언가 배워 보려고 남녀 노소관계없이 북적거린다.나이드신 선배의사부터 전문의 시험 준비하는 레지던트까지.....예전에 같으면 골프장에서 드라이버가 어느게 좋다느니 하면서 내기골프할텐데
그런데 요즘 학회,세미나라는것이 참가비가 왜그리 비싼지 보통 7-8만원에 어떤것은 수십만원 또 어떤놈은 기천만원까지 요구하는 놈들도 있으니. 또 학회도 글짜 몇개 바꿔 여성 미용어쩌구, 여성노화어쩌구.. 얼마전 어떤학회 만든놈이 이번에는 또 이름만 바꿔 또 만들고 강사진도 이 학회 에서 떠든내용 저 학회와서 글자하나 안바꾸고 똑같이 재탕하는 수준이하의 의사놈들 다 불쌍하게 양심진료하는 일차진료의들 물먹이는 버러지같은 의사가 아닌지
더러워서 학회도 못가겠으니..
능력만되면 이나라떠나고싶다 18
3번 지나가다.. 함 보거래이..
기냥가지 뭘 바꿔..
이 자식아..... 내용이 좀 비딱걸떡 하네..
빙신 가튼 놈..
기자양반! 기사 제목을 바꿔!
기자양반아!
기사 제목을 이렇게 고쳐!
개원가 "뭉쳐야 월 3천 번다" 합종연횡 잇따라
순수입 5백도 모자라다고 투덜거리는 의사놈들한테 딱 어울리자나?
건설적인 리플은...
우리 모두를 건강하게 합니다..
비뇨기과님 조언에 감사.
-리플정화위원회-
"꿩잡는게 매"
"꿩잡는게 매" 입니다.
마케팅 잘하고 실력있으면 환자가 찾는거고 안그러면 도태 되는겁니다. 남성관련시술을 하는 일반의나 타과 의사들을 보면 제 자신도 놀랄정도로 뛰어난 개원 실력을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배우고 있죠.
사실 이런 미용을 비롯한 연관분야는 "꿩잡는게 매"라는 원리가 아주 잘 적용 되는것이죠. 돈벌이가 쉽지만 그만큼 치열한 노력과 차별성을 갗는게 급선무인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