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을지병원 L교수, 환자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쳐

발행날짜: 2019-10-24 18:19:20

신문지에 칼 숨기고 진료…의사 엄지 손가락 절단 위기
전임교원 임용 직전 촉망받는 의료진 소식에 동료 의사들 '충격'

고 임세원 교수 사망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시 환자가 진료실에서 의사에게 칼을 휘둘러 치명적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을지병원 정형외과 L교수가 외래진료 도중 환자가 휘두른 칼에 맞아 손가락 절단 위기다.

L교수는 수부외과 수술을 전담하던 의료진으로 손가락 절단은 외과의사 생명에 치명적이다. L교수 곁에서 진료보조를 하던 간호사까지 환자가 휘두른 칼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는 앞서 L교수에게 결절종 산재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하자 억하심정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동료 의료진들은 "신문지에 칼을 숨기고 들어오는 상황에서 어떻게 의사가 진료를 할 수 있겠느냐"며 "몇 안되는 수부 전문의로 총망받는 교수였는데 염려스럽다"고 전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