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LemonCare)’ 기반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 이용객들은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전자처방전 전송에 이르는 병원 방문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환자용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또 진료 절차를 확인하고 외래·입원처럼 환자 구분에 따른 검사결과 조회 및 회진 일정 조회 등 편의서비스로 병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환자용 앱에서는 번호표 발급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와 전자처방전 전송까지 실시간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이동과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손보험 간편청구의 경우 앱 상에서 단 몇 번의 터치로 소멸시효(3년) 내 모든 미청구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수십 개 진료내역을 일괄 청구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이용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환자용 앱을 내려 받으면 편리한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통해 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도 편리한 환자용 앱을 통해 병원 이용 만족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국민들이 스마트한 진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 O2O앱인 레몬케어365를 동네 병의원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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