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범의료계 특별위원회' 잠정 결정…의견수렴 후 확정 젊은의사·의대생 목소리 반영 시스템 마련 약속
의정합의 이행을 감시하고 더 강한 투쟁을 준비하기 위한 대한의사협회 내부 조직체인 범의료계 4대억 저지투쟁 특별위원회(이하 범투위) 위원장단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했다.
의협은 24일 저녁 확대 개편된 범투위 6명의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간사가 회장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의 새로운 이름, 운영규정 마련 등에 관한 협의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위원장은 ▲의협 대의원회 임장배 부의장 ▲의협 이상운 부회장 ▲강석태 강원도의사회장 ▲대한의학회 박정율 부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 한재민 회장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조승현 회장 등 6명이다.
부위원장은 부산시의사회 강대식 회장, 간사는 의협 조민호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가 맡았다.
공동위원장단은 첫 회의에서 확대 개편된 조직의 이름을 (가칭)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로 정했다. 더불어 특별위원회 설립취지와 역할이 분명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료계 의견을 더 수렴하기로 했다. 더불어 젊은의사 및 의대생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다.
(가칭)범의료계 투쟁 특위는 중앙위원회와 함께 산하에 정책위원회, 조직위원회, 홍보위원회 등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공동위원장들이 분과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가칭)범의료계 투쟁 특위는 위원 추천을 마무리 짓는대로 1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조직 구성과 운영규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정부와 여당의 의정합의 이행을 감시하면서 합의사항 미이행 시 더 강한 투쟁을 준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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