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와 한의계가 팽팽히 대립하며 해묵은 과제로 자리잡은 '의료일원화'가 결국에는 가야할 방향이라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기일 복지부 제2차관은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료일원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차관은 "의료일원화는 의과와 한의과 교육과정을 통합하는 것으로 2018년에 추진했던 것으로 가야할 방향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는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료일원화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방향성을 묻는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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