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에이아이가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4)'에서 수냉식 서버 포세이돈(POSEIDON)을 전시한다.
포세이돈은 수냉식 멀티 지피유(Multi-GPU)서버로 복잡한 AI 트레이닝, 추론,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해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로에이아이는 창립 2년 만에 Kibo-Star 밸리 벤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글로벌 AI 선도기업 NVIDIA 출신의 경영진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서울대와 건국대 연구팀에 포세이돈 서버를 구축해 특화된 LLM 을 구축하고 알츠하이머 진단 AI 모델 개발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포세이돈은 별도의 서버룸 없이 연구실이나 사무실에서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수냉식 시스템을 제공하며 특히 소음을 최소화해(최대 39dB)로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바로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미 여러 분야에서 입증된 성능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적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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