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미국의 사이노슈어와 한국의 루트로닉이 합병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흘에 걸쳐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북미 지역 내 4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미용 의학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모범 사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통합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1월 미국 FDA 허가를 완료한 신제품인 1550nm 레이저 의료기기 모자이크 3D(Mosaic 3D)의 미국 출시 발표도 진행됐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2023년 매출 기준 5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글로벌 1위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양사의 성공적인 통합을 알리고 에스테틱 분야 핵심 지역인 북미에서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 6개월간 북미 전역의 인력 및 업무 통합을 완료하는 등 합병을 원활히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단계적 통합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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