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9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A New Paradigm of Cancer Diagnosis and Treatment(암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암의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최신 의학 지견과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암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에 핵심적인 종양표지자 검사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유방초음파 검사 실전 팁 △국가암검진 체계 내 위암 조기 진단 전략 △대장암 내시경 선별검사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 정밀하고 신속한 진단이 치료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간담췌암 수술에서의 로봇 기술 적용 △폐암·혈액암·간암에서의 면역관문억제제 및 항암 치료법의 최신 동향을 다루며, 빠르게 진화하는 암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와 임상 적용 가능성을 여러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강릉아산병원 신성수 암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암 진단·치료 환경 속,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지역 의료인들이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고 향후 진료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3평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9월 2일까지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 암센터는 지역거점 암 치료 기관으로서 지역 의료인의 전문 역량 강화와 긴밀한 진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심포지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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