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커티스 엘 앤드류스)은 디트루시톨 SR 출시를 맞아 비뇨기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과민성방광 치료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전국 심포지엄을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늘고 있는 유병률로 인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과민성방광을 주제로 과민성방광의 관리 및 약물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Pharmacological Management of OAB: Identifying the Optimal Profile of Anti-muscarinics)과 디트루시톨 SR의 임상결과(Tolterodine SR; Evidence and Clinical result)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25일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배뇨장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벤더빌트 대학의 로저 드모초스키 박사(Roger Roman Dmochowski, M.D., 비뇨기과 교수)가 초청돼 해외 최신 지견 공유와 함께 심도 깊은 질의 응답을 나누게 된다.
대한배뇨장애학회 회장 이정구 교수 (고려의대 비뇨기과)는 “최근 들어 과민성방광 환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환자의 삶의 질을 심각히 악화시키는 질환인 만큼, 조기 치료를 통해 증상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 이동수 전무는 “과민성방광은 많은 사람들이 흔히 겪게 되지만 터놓지 못해 숨겨진 질환의 하나"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과민성방광에 대한 의학적 관심을 조성하고, 최신 의학 지견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0월 14일 광주를 시작으로 19일 대구, 25일 서울, 26일 부산, 27일 대전에서 이루어진다.
디트루시톨 SR(성분명: L-주석산 톨터로딘)은 기존 디트루시톨에 이중 캡슐 구조의 최신 약물전달 시스템을 채택, 하루 한 번 복용으로 약효가 지속되는 새로운 과민성방광 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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