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 환자의 21%는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독신, 재정적 부담, 알코올 중독 병력, 심부전 중증도가 우울증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실렸다.
미국 덴버 헬스 메디컬 센터의 에드워드 P. 해브라넥 박사와 연구진은 임상시점에서 우울증이 없었던 심부전 환자 24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발생과 관련된 요인을 알아봤다.
그 결과 심부전 발생 1년 후 21%의 환자에서 우울증이 발생했으며 우울증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와 비교했을 때 우울증이 발생한 환자는 혼자 살고, 의료비가 재정적 부담이 되며, 알코올 중독 병력이 있고 심부전 중증도가 심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4가지 요인이 한가지도 없는 경우 우울증 발생율은 단지 8%에 지나지 않은 반면 1가지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우울증 발생률은 15%, 2가지, 3가지는 각각 36%, 69%였으며 4가지 요인을 모두 가진 환자는 관찰되지 않았다.
해브라넥 박사는 향후 연구가 더 필요하지만 그동안 심부전 환자가 우울증 발생률이 높고 이런 요인이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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