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L 농도가 낮은 관상질환자는 HDL 농도 상승이 주요 치료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Annals of Internal Medicine誌에 발표됐다.
미국 텍사스의 랙랜드 공군기지의 윌포드 홀 메디컬 센터의 리차드 크라수스키 박사와 연구진은 심질환이 있으면서 HDL 농도가 낮은 전역 군인 14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임상대상자는 30개월간 위약 또는 HDL치를 높이는 젬피브로질(gemfibrozil), 니아신(niacin), 콜레스트라민(cholestyramine)이 투여됐고 식이요법과 운동 상담을 받았다.
그 결과 치료약물이 투여된 환자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이 20%, LDL치는 26% 감소됐고 HDL치는 36%, 중성지방은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상동맥 협착증은 치료약물군에서 0.8%가 악화된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1.4%가 악화됐다.
심장발작, 뇌졸중, 심장수술 필요성은 치료약물군에서 13%, 위약대조군은 26%이었다.
부작용은 안면 홍조, 위장장애였으나 이로 인해 임상을 중단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에 미루어 HDL이 향후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중요한 목표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