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서울시가 실시한 행정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보건행정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14,0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소비자 평가와 서울시 기관 내부의 품질 잠재력을 평가하는 전문가 평가를 종합한 것.
이번 평가에서 중랑구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2~3층을 왕복하면서 진료를 받던 불편사항을 지난해 보건소 증축공사를 통하여 완전해결하고, 산소발생기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또 1층 진료실을 새롭게 조성해 보건민원실, 예방접종실, 약국, 내과, 외과, 물리치료실, 영유야실, 모성실, 건강상담실 등을 배치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건강한 중랑구 만들기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삼아 보건행정을 수행해 서울시 25개구중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총 3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민원 편의증진과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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