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원장 황태주) 제5차 방글라데시 해외 의료봉사활동이 설 연휴기간인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동안 다카시 외곽 빈민촌에서 실시한다.
오희균 교수(치과진료처장)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은 교수, 전공의, 간호사 등 모두 9명으로 꼴람똘라병원을 중심으로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 등 치과진료 활동을 펴게 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유니트체어를 현지로 직접 가지고 가, 빈민촌을 순회하며 환자들을 치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희균 교수는 6일 현지로 떠나면서 “다섯번째 방글라데시 의료봉사여서인지 현지로부터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이번 봉사는 현지민 속에서 이뤄져 한층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월에도 지구촌 지진ㆍ해일 참사지역인 인도네시아에 의료진을 급파, 10일동안 1천여명의 쓰나미 피해 난민들에게 한국인의 따뜻한 인술을 전하고 돌아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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