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획기적인 바이오신약 완제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 임상실험 비용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기획예산처는 21일 “올해부터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획기적인 바이오신약을 제품화하기 위해 동물이나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초기 임상실험 비용을 지원해주는 ‘바이오스타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블록버스트형 바이오스타 제품’ 후보물질이란 암이나 당뇨 등의 치료에 획기적인 효과가 있는 신약물질로서 임상시험을 거쳐 치료효과나 부작용 등에 대한 검증후 시판될 경우 엄청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신약성분을 의미한다.
기획예산처는 이를 위해 올해 50억원을 투입해 블복버스터형 바이오스타 제품 후보물질 2~5개를 선정, 과제당 10~25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기획예산처는 이달 추진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내달 자금 지원신청서를 접수하고, 전담평가단의 평가를 토대로 사업자를 선정, 6월 하순부터 자금지원을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국내에서 각종 난치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바이오 신약물질에 대한 기초연구를 끝내고도 자금 부족으로 임상실험을 계속할 수 없어 사업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부터 임상실험비가 지원되면 국내 바이오 연구·개발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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