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계보다 민감한 미국 증권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약 크레스토(Crestor)의 매출예상액을 하향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 삭스는 크레스토의 2008년 연간 매출액을 35억불에서 22.8억불로, 드레즈너 클레인워트 와서스타인도 크레스토의 2010년 연간 매출액을 26억불에서 17억불로 하향조정했다.
골드만 삭스와 클레인워트 와서스타인은 크레스토의 안전성 우려가 시장에서 가시기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되며 제품의 특장점에 대한 다른 임상적인 증거가 없는 한 크레스토의 입지가 약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골드만 삭스는 미국 1차 의료기관 주치의 102명을 대상으로 자체 시행한 조사 결과 약 절반 이상이 크레스토를 스타틴계 고지혈증약 중 가장 안전하지 않은 제품으로 평가했고 49%는 현재 처방할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했다고 지적했다.
크레스토의 성분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시판 당시부터 안전성 우려로 언론에 오르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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