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는 25일 오후 7시 강서구 가양동 한의사협회 5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을 열고 현 안재규 회장등에 대해 일부 대의원들이 제출한 불신임안을 처리한다.
이들 대의원들은 현 집행부가 갈수록 첨예화되고 있는 의료계와의 갈등, IMS 자보수가 신설등 현안에 대한 대응능력이 부족하다며 최근 불심인안을 제출했다.
불신임 대상은 회장을 비롯해 당연직 부회장, 당연직 임원등 감사를 제외한 전체 임원진이다.
불신임안은 제적 대의원 가운데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가결되며 통과시 김정렬 서울시한의사협회장이 직무대행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렬 회장은 최근 사퇴의사를 표시했으나 시 대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의결했다.
한 대의원은 "안 회장의 현안대응능력이 없다는 바닥정서가 오늘 불신임을 제출하게된 직접적인 배경이 됐다"며 "무능한 집행부에 대한 문책성 경질 논의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의원은 "오늘 임총에서는 불신임안 처리와 함께 그에 따른 후속대책도 논의될 것"이라며 "내부 문제가 정리되면 범 한의계 차원에서 현안에 대한 큰 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총은 이와 함께 IMS등 '의료계의 먼허침해 행위에 대한 대책'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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