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론(Chiron)의 폐이식약 풀미닉(Pulminiq)의 승인 추천에 대해 찬성 8표, 반대 8표로 미국 FDA 자문위원회의 의견이 엇갈렸다.
풀미닉은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cyclosphorine)의 흡입용 제제.
임상시험에서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임상대상자가 56명으로 규모가 너무 적어 자료의 신빙성에 대해 자신할 수 없다고 FDA 관리가 자문위원회 회의에 앞서 평가했었다.
풀미닉 승인 추천에 반대하는 자문위원들은 소규모 임상으로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대부분의 자문위원은 임상자료가 제한적이라는 점에 동의했으나 풀미닉 승인 추천에 찬성한 자문위원들은 현재 폐이식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어쨌든 환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FDA가 승인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경우 FDA는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따르는데 이번에는 찬반이 맞서 FDA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