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투여하는 골다공증약 보니바(Boniva)가 2년간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됐다.
로슈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공동판촉하는 보니바는 유럽에서는 본비바(Bonviva)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진 이인산염계 골다공증약.
미국에서는 지난 3월에 승인된 반면 유럽 및 다른 국가에서는 아직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전에 1년간 자료가 보고된 1,609명의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한달에 한번 투여하는 보니바는 하루에 한번 투여하는 보니바와 효과가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판되는 골다공증 치료제가 1주에 2회 투여하는 용법이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 투여하는 보니바가 골다공증 시장을 지배할 수 있을 것으로 로슈와 GSK가 기대했다.
2004년 전세계 골다공증 치료제 매출순위는 머크의 포사맥스(Fosamax)가 32억불로 1위, 사노피-아벤티스와 존슨앤존슨(J&J)의 액토넬(Actonel)이 11억불로 2위이다.
올해 말 유럽에서 포사맥스의 특허가 만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포사맥스의 경우 매출액 급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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