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병원장 김상림)이 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합리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자권리장전을 선포한다.
이에 따라 병원은 입원환자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5시 30분 안내센터에서 환자권리장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되는 6개항의 환자권리장전은 환자가 자신의 질병, 치료계획, 예후에 대해 알 권리, 의료행위를 선택할 권리, 진료비 내역에 대해 알 권리, 사생활과 신체의 비밀을 보장할 권리 등으로 분류돼 있다.
특히 병원은 이 장전이 단순한 홍보용 문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상림 병원장은 “이 장전은 환자에게 새로운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환자 위주의 고객 눈높이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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