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가톨릭의대도 2+4학제를 4+4학제로 전환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가톨릭의대 고위관계자는 26일 “최근 의대 주임교수회의에서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의무위원회에서 추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톨릭의대는 이날 오후 재단 이사회에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안을 보고한 상태이며, 승인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승인이 나면 앞으로 의대에서 전면전환한 것인지, 아니면 부분 도입할 것인지, 전환 시기를 언제로 할 것인지 등을 최종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의대도 이미 7월말 교육부에 전체 정원의 50%를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려의대에 이어 가톨릭의대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이 유력시됨에 따라 오는 9월초 4+4학제로 추가신청하는 의대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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