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장애는 다른 만성질환자에 비해 전간 환자에서 보다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Neurology誌에 발표됐다.
미국 롱 아일랜드 쥬이쉬 메디컬 센터의 앨런 B. 이팅어 박사와 연구진은 미국 성인에서 지역사회에 기초한 85,358명의 성인 표본을 추출하여 양극성 장애 발생률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진은 1,236명의 전간 환자를 8,994명의 편두통 환자, 7,951명의 천식환자, 7,342명의 당뇨병 환자, 57,172명의 건강한 대조군과 비교했다.
그 결과 양극성 장애 발생률은 전간환자의 12%에서 발견되어 전간 환자는 편두통, 천식 또는 당뇨병 환자보다 양극성 장애 발병률이 2배 더 높았고 건강한 대조군보다 6배 더 높았다.
이팅어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양극성 장애가 전간이나 기타 만성장애 환자에서 유의적으로 인식되지 못하다고 있다는 사실을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간 환자에서 양극성 장애가 발견되지 않는 이유는 흔한 항전간제가 양극성 장애에 대한 치료 효과도 있기 때문이며 전간 환자에서 주로 나타나는 기분 불안정성은 전간 장애 환자의 양극성 증상 발생률 증가로 설명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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