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17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마리아 생명공학연구소 박세필 박사팀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냉동 배반포기배아줄기세포주가 세계 최초로 미국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 특허청에 특허 출원한지 4년만에 개가다.
이에 따라 마리아 생명공학 연구소는 냉동잔여배아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독점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브리핑에서 박세필 박사는 "이 연구는 윤리적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냉동 잔여 배반포기배아를 이용해 다수의 인간배아줄기세포주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냉동 잔여배반소기배아를 직접 상요함으로서 난자수를 최소화 하고특이적 항인간항체(AHLA)사용한 면역절제술을 통해 배반포기배아의 내부 세포덩어리만을 성공적으로 떼어낼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의미를 말했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세포치료때 제기되는 면역거부반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굳이 황우석 교수팀이 개발한 치료용배아복제 줄기세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원천기술의 확보로 배아줄기세포 분야의 국제경쟁력과 막대한 부가가치의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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