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청구소프트웨어의 표준화를 통해 요양기관의 청구환경 안정성을 도모키로 했다.
심평원은 고품질의 청구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청구소프트웨어표준화협의회를 창설, 최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청구소프트웨어표준화협의회위원은 시장점유율이 큰 공급업체를 요양기관종별로 2개소 정도를 선정하여 해당업체의 CEO 또는 CIO와 심평원 정보통신실장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청구소프트웨어 표준화의 방향, 공급업체의 참여방법 , 실무적으로 표준화를 추진할 팀의 구성 방안과 동 표준화협의회의 운영방안 등 제반사항을 논의, 표준화협의회의 구성·운영에 대한 합의를 이루고 향후 세부 추진사항은 실무회의에서 논의를 진전키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 최유천 정보통신실장은 “공통의 고객인 요양기관의 편익증진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해 청구소프트웨어의 표준화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이를 위해 심평원과 업체간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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