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경매매물이 지난 9월 낙찰가율이 80% 대를 기록한 것을 비롯, 낙찰율 등이 최고를 기록했다.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의 발표한 3/4분기 병원경매시장에 대한 분석정보에 다렴 3분기는 상반기 분기별 경매물건수보다 적은 물건이 진행되었지만 낙찰율, 낙찰가율 모두 최고를 기록하는 등 호황을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높은 낙찰율을 보인 달은 8월이며 33.3%이며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달은 9월로 80.0%를 기록했으며 부동산 경기 침체기일수록 경매시장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8.31 대책발표시점을 전후로 경매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이 이루어졌다.
특히 금년 3/4분기까지 병원경매시장의 평균 낙찰율(18.8%)과 평균 낙찰가율(54.0%)에 비교하면 8,9월의 병원경매시장은 호항기로 진단됐다.
단 . 일반적으로 시세의 75%선에 이루어지는 경매시장을 감안할 때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내리는 추세에 낙찰가율이 너무 높게 나오는 점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플러스클리닉은 경매시장이 매력적일수록 시세 파악은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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