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06년도 의료기관 기능 보강을 위해 295억원의 예산을 책정, 병원협회를 통해 융자대상 의료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15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이중 70억원은 응급의료시설 확충자금으로 전국 430여개소에 융자돼 응급의료시설 확충과 응급의료장비를 구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전국 100~400병상 규모의 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0억원을 들여 공급과잉 상태인 급성기병상을 요양병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25억원을 농어촌지역병상 확충자금으로 투입해 군지역 병원, 의원을 대상의 신증축 및 개보수, 장비보강비로 융자한다.
특히 복지부는 현재 복지부에서 맡고 있는 융자대상 선정 심의 업무를 병원협회에 위임하기 위해 협의를 벌이고 있다.
최종 융자대상 기관별 융자금액 배정은 병협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복지부 재정융자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복지부는 올해 30개소에 병상확충 정책자금으로 159억6600만원을 책정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2억 8800만원은 고령화에 따른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요양병상확충자금으로 12개소에 지원하고 나머지는 460개 요양병상 신축지원자금으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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