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분당서울 3차기관 '좌초', 대구가톨릭 '등극'

박진규
발행날짜: 2006-01-04 06:56:24

천안순천향 계속 인정...대전을지 조건부 인정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신규 진입했다.

보건복지부는 3일 종합전문요양기관평가협의회 최근 서면결의를 거쳐 1월1일자로 대구가톨릭대병원을 3차 의료기관으로 신규 인정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국내 종합전문요양기관은 종전 42개소에서 43개소로 늘어났다. 종합전문요양기관이 신규 인정된 것은 지난 99년 을지, 순천향 이후 7년만의 일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해 협의회가 실시한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평가에서 환자구성 상태, 시설·장비·인력 기준과 교육기능이 인정기준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에 따라 올 1월1일부터 종별가산율 등 종합전문요양기관에 따르는 혜택을 받는다.

그러나 대구가톨릭병원과 함께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신청을 낸 분당서울대병원은 진료권역별 소요병상 충족도 규제에 막혀 진입이 좌초됐다.

평가협의회는 또 지난해 종합전문요양기관 평가 대상인 천안순천향대학병원은 계속 인정을, 3개과목에서 전공의를 충족하지 못한 대전을지병원은 교육기능 미충족으로 6개월 조건부 인정 판정을 내렸다. 대전을지병원은 6개월 이내에 부족 전공의를 충원해야 종합전문요양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분당서울대병원의 경우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기준을 모두 충족했지만 진료권역내 종합전문요양기관 소요 병상수 충족에 기여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정하지 않았다"며 "올 상반기중에 인정기준 개선논의를 마무리한 후 재신청을 받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