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이자 제약(사장 아멧 괵선)이 탈모치료제 로게인을 10일 국내에 첫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탈모시장에 진출한다.
한국화이자소비자그룹은 금연보조제, 여드름 치료제 기존 일반의약품 제품군에 탈모치료제인 로게인을 추가하면서 일반약 시장공략을 한층 강화했다.
일반 의약품인 로게인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탈모방지에 효과를 승인 받은 미녹시딜 성분으로 구성된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임상결과, 로게인 사용자 5명중 4명이 탈모의 진행이 멈추거나 늦추어졌으며 그 중 절반이 머리 숱이 많아지는 등 모발 재생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남녀 모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탈모치료제와 크게 구별된다.
바르는 탈모 억제제인 미녹시딜은 미 FDA가 지난 1988년 처음으로 탈모방지제로 승인한 의약품으로써 로게인이 그 오리지널 품목. 국내시장은 이미 제너릭이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오리지널제품이 역도전을 시도하는 셈이다.
미녹시딜은 고혈압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되었으나 그 부작용으로 머리가 난다는 것이 밝혀짐으로써 탈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작용은 직접 모낭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두피로 가는 혈류를 증가 시킴으로써 모낭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 모발의 생장주기를 연장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로게인 국내 런칭에 맞춰 내한한 화이자 본사 글로벌 헤어케어 분야 디렉터(Pfizer Global Haircare Category Director)인 다이안 로렐로(Diane Lollelo)는 "이번 한국출시가 탈모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믿을 수 있는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 자신감을 되찾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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