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연세의료원 임상시험센터 가동 박차

안창욱
발행날짜: 2006-01-31 19:02:32

2월 7일 봉헌식...영동세브란스도 하반기 개원 채비

연세의료원 임상시험센터가 오는 2월 7일 개원한다.

연세의료원은 이날 오후 1시 봉헌식을 가질 예정이며, 현재 센터내 외래 및 진료실 운영계획안을 확정하는 등 최종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국가지정 서울지역 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되어 구관 3층 800여평 공간에 리모델링공사를 마쳤으며,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는 475평 규모로 현재 설계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올해 하반기 중 오픈 예정이다.

임상시험은 국제적으로도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뿐만 아니라 다국적 임상시험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민수 소장은 “이를 위해 무엇보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확보와 연구 시스템정착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소장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이기 때문에 연구과제의 윤리적 과학적 타당성 등을 사전에 심의할 수 있는 임상연구심의위원회(위원장김준명)와 세브란스병원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손명세)의 역할도 매우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지난 25일 영동세브란스병원 강당에서는 임상시험과 IRB 심의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상시험센터는 앞으로 원내교수 및 연구자들의 임상시험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중이다.

우선 임상시험만을 위한 외래와 검사실, 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료보관실을 운영해 흩어져있던 임상시험 연구자료들을 한곳에 모아 정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연세의료원 내에서 부서별 혹은 과제별로 활동중인 50여명의 임상시험 코디네이터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해 전문인력의 집중화를 꾀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