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면 늦으리"
- 2월 13일(월)부터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가야병원 등 6개 병원 지정, 직접 의료기관에 전화예약후 검진
서울 서초구는 유방암 무료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13일부터 ‘2006 유방암제로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서초구는 11일 “여성암 발생 1위인 유방암 검진사업이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의 일부로 진행되고 있지만 수검률, 추후관리등에서 미흡한 측면이 있다”면서 “전문병원과 연계, 유방암 조기검진을 통해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유방암제로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초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40∼59세 여성주민 1천명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6개의 지정 의료기관 중 원하는 병원을 선택, 직접 전화로 예약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우선 1차로 유방단순촬영을 무료로 실시하며, 유방단순촬영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2차로 유방초음파촬영을 실시해 보다 정확한 검진을 한다.
이때 소요되는 비용은 1인당 3∼4만원씩 구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는 지정병원은 강남성모병원, 가야병원, 정해복지부설한신메디피아의원, 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프렌닥터내과의원, 한유외과의원 등 6곳이다.
한편, 지난해 유방암제로프로젝트를 통해 총 1776명의 여성이 검진을 받았는데, 이 중 4명이 검진을 통해 이상이 발견돼 추가검사를 통해 유방암 진단이 내려졌으며 현재 수술을 받고 치료중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유방암은 조기발견할 경우 완치율이 매우 높은 만큼 ‘유방암제로프로젝트’를 통해 검진을 받아 유방암을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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