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후원하는 영업사원 교육프로그램 MR(Medical Representative)인증시험에 83명이 합격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11일 실시된 15회 MR인증시험에 총 111명이 응시, 75%인 8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수석합격자는 보령제약 정동헌씨.
또 15회 최다합격자를 낸 회사는 보령제약으로 35명이 합격했다.
MR인증시험은 2002년 5월 1회 시험을 시작으로 이번 15회 시험까지 총 1,511명이 합격하였으며, 회사별로는 동아제약이 가장 많은 수인 18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현재 국내 제약사는 동아제약을 비롯하여 동화약품, 유유, 종근당, 유한양행 등 5개사가 100명이 넘는 MR인증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MR인증시험은 16회 6월10일, 17회 9월9일, 18회 12월9일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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