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대표 유승필)는 17,18일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Dr. Endre Pongrácz와 Dr. Sándor Iván Bernát을 초청 '항혈소판제제 내성에 관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허혈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항혈소판제의 내성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해외초청연자인 Dr. Endre Pongrácz는 2004년에 논문을 통해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티클로피딘의 혈소판응집억제 효과 및 무반응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논문에서는 718명의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혈소판 응집 효능을 Effective, Moderate efficacy, Ineffective의 세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Effective group은 티클로피딘 투여군이 73%로 가장 높았으며,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 투여군이 각각 36%, 25%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항혈소판제 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항혈소판제제 내성”에 대한 연구 내용이 다뤄졌다.
17일 순환기내과 대상 심포지엄에서는 좌장으로 연세의대 장양수 교수, 국내 연자로는 가톨릭의대 전두수 교수의 강연이 있었고, 18일 신경과 대상 심포지엄에서는 좌장으로 울산의대 김종성 교수, 국내연자로는 울산의대 권순억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유유는 4월19일 대구,대전, 4월20일 광주,부산에서도 심포지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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