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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시민들 다 챙기랴" 바쁜 울산시의사회

장종원
발행날짜: 2006-06-06 08:18:17

대시민 행사도 잇달아...고충처리센터 4월부터 운영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새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대회원·대시민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시의사회는 지난 2일 울산매일신문사와 협약을 맺고, 매월 셋째주 대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 울산매일은 장소와 홍보를 맡고, 의사회는 인적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로 오는 15일 우광훈 울산시의사회 공보이사의 '만성 간질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양측은 의료봉사 등도 추후 함께 하기로 포괄적인 제휴를 맺었다.

울산시의사회의 대시민 사업은 이뿐만이 아니다.

울산시의사회는 앞서 지난달 24일 한국갱생보호공단울산지부(지부장 박영철)와 의료결연을 맺어 불우 출소자에게 의료지원을 약속했고 최근 연수강좌에서는 울산시에서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 살리기 서명운동에도 동참했다.

올 가을에는 울산시와 함께 대시민 태화강 걷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울산시의사회가 대시민 사업에 열을 올리는데는 새 집행부의 의지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전재기 울산시의사회장은 '시민속으로'를 기치로 내걸고 시민과 함께 하는 사업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울산시의사회가 대시민사업만 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4월부터 회원고충처리센터를 열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상남도의사회의 경우 지난 1일 발족했다.

센터는 회원이 고충 및 애로 사항을 접수하면 고문변호사, 고문세무사, 고문법무사가 현황을 파악해 대책을 수립해 도와주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5건 정도의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의사회가 '시민'과 '회원'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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