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아이레사(Iressa)가 표준요법제로 반응하지 않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종양을 감소시킨다는 2상 임상 결과가 JAMA지에 실렸다.
미국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의 마크 G. 크리스 박사와 연구진은 이중맹검, 무작위 임상 방식으로 이전에 2가지 이상의 화학요법을 시행한 적이 있는 216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이레사를 투여했다.
연구 결과 아이레사의 1일 권고량인 250mg을 투여한 환자 102명 중 12%는 종양의 크기가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고량에서 평균 반응지속기간은 7개월이었으며 용량을 증량했을 때는 부작용만 증가했을 뿐 치료반응이 증가하지 않았다.
아이레사의 성분은 제피티닙(gefitinib). 백금과 도세택셀(docetaxel) 화학요법으로 치료에 실패한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FDA 승인되어 있다.
아이레사의 유효성은 치료반응률에 근거하고 있으며 무증상 생존률이나 생존기간을 증가시켰다는 증거는 없다.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차 선택약으로 아이레사를 백금 화학요법에 추가했을 때는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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