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된 의학전문대학원 정시입학전형 원서모집을 마감한 결과 평균 2:99: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입시학원계에 따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충북대로 6.42:1을 기록했으며 이어 건국대 5.17:1, 가천의대 4.45:1 순이었다.
그외 경상대가 4.22:1로 뒤를 이었으며 포천중문이 3.15:1, 경희대가 3.0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북대가 2.43:1, 부산대가 2.35:1, 경북대가 2.24:1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 이화여대는 2.18:1의 경쟁률을 기록,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의학전문대학원은 20일 원서를 마감한 경북대가 5.3대 1, 경희대가 4.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외 서울대를 비롯, 전북대, 부산대,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접수가 마감되지 않았다.
20일부터 원서접수를 하고 있으며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다음달 13일부터 원서접수를 한다.
한편 원서접수를 마감한 의학전문대학원들은 서류심사 등을 통해 11월 내에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게 되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 12월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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