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신장연구소(소장 김현철)가 오는 28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혈액투석, 여과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7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개발된 신대체요법 가운데 말기 신부전환자의 대체요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법'과 혈역동상태가 불안정한 신부전증 치료로 주목받는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중심으로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국내외 권위자들을 초빙,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신장센터는 지난 1979년 지역 최초로 혈액투석실을 개설한 이래 25년간 신장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만성신부전 환자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에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특히 깨끗한 투석액을 사용하기 위하여 초정수된 투석액을 바로 사용하는 정수시스템을 2001년 설치, '온-라인 혈액투석'을 환자들에게 제공해 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분자 크기가 큰 요독물질의 제거율이 높아 장기간 혈액투석시에 발생하는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큰 '혈액여과투석'을 실시, 전국 병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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