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측은 오는 12,13일 양일간 서울에서 한·미 FTA 협상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실시를 앞두고 양국간 이견을 폭을 좁혀 원만한 합의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
한미양측은 이번 논의를 통해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차기 FTA 협상에서 보다 생산적인 협의를 이루기 위한 사전정지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측 협상단은 전만복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장을 비롯, 보건복지부, 외교통상부, 재정경제부 등이 참가하며 미측에서는 Arrow Augerot USTR 부대표보(미국 작업반장)와 Tom Bollyky USTR 의약품과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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