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대 교원확보율, 성균관 718%·조선대 65%

안창욱
발행날짜: 2006-11-17 07:02:46

교육부, 올해 기준 집계..서남의대 교원 25명 최하위

전국 41개 의대 가운데 교원확보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성균관의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경북, 부산, 전남, 충남, 서남, 조선의대 등은 교원확보율이 100%를 밑돌았다.

교육인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2006년도 4월 기준 대학교원 현황 발표에 따르면 성균관의대는 재학생 대비 교원확보율(전임+겸임+초빙)이 718%로 전체 의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성균관의대에 이어 한림의대가 572%, 을지의대가 549%, 인제의대가 540%가 뒤를 이었다.

또 울산의대가 499%, 포천중문의대가 449%, 가톨릭의대가 439%, 순천향의대가 367%, 가천의대가 337%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확보율이 200%대인 의대는 건양, 관동, 대구가톨릭, 동아, 아주, 연세, 이화, 인하 등이었다.

그러나 교원확보율이 100%에 미치지 못하는 의대도 상당수였다.

조선의대는 교원확보율이 65%로 전국 의대 가운데 가장 낮았고, 경북의대와 부산의대가 각각 71%, 충남의대가 72%, 경희의대와 서남의대가 81%, 전남의대가 85%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서남의대는 교수와 부교수, 조교수, 전임강사를 포함한 전체 교원이 25명에 불과해 전국 의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교원(전임+겸임+초빙) 1인당 재학생 역시 성균관의대가 1.1명으로 가장 교육환경이 양호했고, 을지의대와 한림의대가 각각 1.4명, 인제의대가 1.5명, 울산의대가 1.6명, 가톨릭의대가 1.8명 꼴이었다.

이와 반대로 조선의대(12.3명), 경북의대(11.3명), 부산의대(11.2명), 충남의대(11.1명), 경희의대(9.8명), 서남의대(9.6명), 전남의대(9.3명) 등은 교원당 학생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