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서울의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수능시험 원점수 기준으로 최소 389점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다.
20일 대성학원, 종로학원 등 대입전문학원들이 수험생상담용으로 발표한 대입 배치기준표에 따르면 서울의대 합격을 위해서는 389-391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성학원은 연세의대와 성균관의대 합격점을 388점으로 분석했으며 고대의대는 382점, 을지의대는 375점으로 예측했다.
종로학원은 성균관의대를 389점으로 연세의대는 388점으로, 고대의대 385점, 을지의대를 378점으로 분석, 대성학원과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합격선은 입시설명회와 수험생상담을 위해 학원별로 자체 제작한 것으로 단순 예상자료일뿐 객관적인 지표는 될 수 없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이사는 "대학마다 각기 다른 영역과 과목을 요구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이 선택한 영역이나 과목에 따라 점수 편차가 커 정확한 합격선이나 상세한 입시경향은 다음달 13일 수능성적 발표후에나 예측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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