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31일 전국의사 반모임을 열어 불법 진료조제(임의조제)와 함께 약 바꿔치기 조제(대체조제)의 실상과 근절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의협은 이번 반모임에서 불법진료조제와 약바꿔치기 조제의 구체적(환자성명, 약국명, 일시, 약품명 등)사례를 모아 통보해줄 것을 각 지역 의사회에 당부했다.
아울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반별, 시 군 구의사회, 의협의 역할이 어떻게 나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해줄 것도 주문했다.
의협은 이날 반모임에서 도출된 의견과 자료를 근거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김세곤 대변인은 "의약분업 이후에도 약사의 갖가지 불법 행위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의사의 진료권이 멍들어 가고 있다"며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의약분업 이후 당연히 금지돼야 할 불법 진료조제 및 약 바꿔치기 조제가 점차 활개를 치고 있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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