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경직과 보톨리눔 톡신 치료를 주제로 한 워크샵이 연세대 의대 재활의학연구소(소장 박은숙) 주최로 최근 개최됐다.
한국엘러간(사장 강태영)의 후원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소아경직치료에 관심 있는 전국 30여 개의 병원의 70여명의 재활의학전문의와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첫 연자로 참여한 엘러간사의 Dr. Dennis Teng(동남아 메디컬 담당)은 올해 뉴로톡스에서 발표된 자료를 인용, 쥐를 대상으로 한 손가락 외전치료에서 미국 엘러간의 보톡스가 다른 보툴리눔 톡신제제에 비해 치료와 안전성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호주 최대 아동병원인 'The Children’s Hospital at Westmead’ 의 소아재활전문의 스테판 오플레어티 박사는 호주에서의 보툴리눔 톡신 치료 가이드라인과 사례을 소개했다.
호주에서는 하지 경직 치료의 경우 국내 가이드라인(1kg 당 4 unit)에 비해 최대 4배(16unit/kg 또는 4 unit/muscle/kg) 정도의 의 보툴리눔 톡신을 주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오플레어티 박사는 “근육의 크기가 작은 주름에 보툴리눔 톡신을 주사할 때는 적은 양만 사용해도 되지만, 소아뇌성마비 환아의 종아리와 팔의 경우 경직된 근육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이고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양의 보툴리눔 톡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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