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9원장 강흥식)은 최근 원내 대강당에서 '노인의료에서 약물요법 최적화 방안'(팀 의료중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병내과 김철호 교수의 ‘노인의료 전문기관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노인환자의 분류와 평가 - 노인포괄평가 중심으로(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 △노인포괄평가를 바탕으로 한 노인환자 케어 플랜(박명숙 노인전문코디네이터) △노인의료센터 약사업무 소개 및 복약관리(서예원 노인전문약사) △입원노인의 영양문제 및 관리(정수현 노인전문영양사) △노인병원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중재사례(김은영 노인전문사회복지사) 등이 발표됐다.
또한 장영숙 보건산업진흥원 고령보건산업팀장의 ‘노인 보건의료 전망’과 김수경 심평원 평가2팀장의 ‘고령화 사회에서의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 대한 강의에 이어 △노인환자 특성 및 노인환자 투여 부적절한 약물(이은숙 일반조제팀장) △다약제 복용 노인환자 복약상담 사례(유윤미 시니어스약국 약사)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병구 약제부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노인 특성화 병원으로 의사와 약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노인의료팀을 구성하여 노인포괄평가를 바탕으로 노인환자를 진료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노인환자에게 적용하고 있는 팀 접근법과 노인포괄평가의 효율성을 공유하고 한국형 노인의료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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